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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올 시즌 세 번째 퇴장! 그 배경과 이유는?

by 석아산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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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올 시즌 세 번째 퇴장! 그 배경과 이유는?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올 시즌 세 번째 퇴장! 그 배경과 이유는?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올 시즌 세 번째 퇴장! 그 배경과 이유는?

김태형(57)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올 시즌 세 번째 퇴장을 당했습니다.

벌겋게 상기된 얼굴에서 그의 분노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치열한 경기

롯데 자이언츠는 6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7로 패배했습니다.

선발 투수 김진욱이 5와 3분의 1이닝 동안 5점을 내주었고, 타선은 상대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4점을 뽑았으나 불펜진 공략에 실패했습니다.

9회 초 고승민과 손호영이 백투백 홈런을 치며 6-6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 수비에서 박승욱의 포구 실책과 만루에서의 폭투로 결국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김태형 감독의 퇴장 사건

김태형 감독은 8회 초 공격이 끝난 뒤 퇴장을 당했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박종철 심판위원의 몸에 손을 대며 상황이 격화되었습니다.

논란의 비디오 판독

8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롯데는 대주자 김동혁을 투입했습니다.

후속 서동욱이 유격수 땅볼을 치며 KT 내야진의 더블플레이가 시도되었습니다.

선행 주자는 2루에서 아웃되었으나 타자 주자는 송구가 부정확해 출루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KT 벤치가 주자의 수비 방해를 두고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습니다.

김동혁의 슬라이딩 과정에서 다리가 높이 들렸고, 유격수 김상수의 토스를 받은 KT 2루수 신본기가 균형을 잃고 송구한 상황이 문제되었습니다.

판독 센터는 수비 방해를 인정했고, 이에 김태형 감독은 격분했습니다.

김광수 수석 코치가 그라운드 진입을 만류했지만, 김태형 감독은 심판진에 강력히 항의하다 퇴장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전 퇴장 사례

김태형 감독은 지난 15일 잠실 LG전에서도 타자의 송구 방해를 두고 어필하다 퇴장을 당한 바 있습니다.

또한 4월 19일 부산 KT전 7회 말에서도 주자의 아웃-세이프 판정을 두고 항의하다 퇴장된 적이 있습니다.

누적된 화가 폭발한 순간

누적된 화가 폭발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이미 경기가 진행되면서 여러 애매한 판정에 불만이 쌓여 있었습니다.

7회 초 2사 1·2루에서 롯데 타자 윤동희의 체크스윙 판정이 다소 애매했습니다.

슬로 모션 화면에서 배트를 멈춘 것으로 보였지만 삼진 콜이 나왔고, 윤동희는 타석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막판 연속으로 나온 애매한 판정에 격분했습니다.

8회 수비 방해 판정에서도 주자 김동혁의 고의성이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감독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극적인 전개와 최종 패배

김태형 감독이 퇴장당한 두 번의 경기에서 롯데는 모두 승리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극적인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롯데는 8회 말 1점을 더 내주었지만, 9회 초 고승민과 손호영의 연속 타자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손호영은 동점포로 3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9회 말 수비에서 유격수 박승욱이 김상수의 평범한 땅볼을 놓치는 실책을 범하며 위기를 자초했고, 무사 만루 위기에서 김원중은 문상철과의 승부에서 초구에 폭투를 범하며 결승점을 헌납했습니다.

결론

롯데 자이언츠의 김태형 감독이 올 시즌 세 번째 퇴장을 당한 사건은 단순한 퇴장이 아니라, 누적된 판정 불만과 경기 상황에 따른 분노의 폭발이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경기의 긴장감을 더해주었고, 롯데 팬들에게는 아쉬움과 함께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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